윈가드, 세종R&D센터 신축 기공식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스마트 방범 안전창 대표 브랜드 윈가드는 24일 세종시와 LH공사가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조성하는 세종테크밸리에서 ‘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윈가드 윤준호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더욱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새로이 신설되는 세종 윈가드 R&D센터를 계기로 윈가드를 대한민국 1등 안전 브랜드로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재연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청장은 “IoT 기반 스마트방범센서와 창호의 융합으로 혁신의 대명사로 성장한 윈가드가 세종 시대를 맞이해 더욱 더 창조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세종 윈가드 R&D센터는 대지 1967㎡, 연면적 267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 윈가드 R&D센터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 방범창에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IoT 센서인 윈가드 센서의 R&D 연구실과 실험실을 비롯해 생산 공장 및 안전체험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ETRI, 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 기반 시제품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방범창의 기틀을 마련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윈가드는 세계 최초로 창문에 IoT 기술을 접목했으며 약 2t의 충격을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결합해 각종 사고에 대한 우려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나노섬유망원단을 활용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창’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