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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일보] 지역 건설업계 ‘방범 마케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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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11 | 작성자 | 윈가드 |
첨부파일 | 20160623-대전일보.png |
지역 건설업계 ‘방범 마케팅’
고화질 감시카메라·무인택배 등 안전시스템 도입 강화
최근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앞다퉈 강화된 '방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건설을 완료하거나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이 여성과 아동들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장치를 강화하고 있다. 업체들은 감시카메라 확대는 물론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 방범창 등을 전면에 내세워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최근 분양에 나선 대전 서구 갈마동 갤러리휴리움은 지하 주차장의 조명을 밝게하는 것을 물론 야간 단지내 사각지대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대거 설치키로 했다.
또 단지내에서 유사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하고 택배기사를 가장한 범죄예방을 위한 무인택배시스템도 구축한다.
갤러리휴리움은 27층 중·소형아파트로 최근 9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휴리움 관계자는 "최근엔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범죄로부터 안전 여부를 묻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해 CCTV를 200만 화소의 제품으로 도입하고 주차관제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방범창도 또 하나의 '안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는 두께가 0.7㎜ 수준이지만 알루미늄 틀에 고강도 스테인리스망을 특수 공법으로 결착해 1t의 충격에도 견디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 차단은 물론 아이들의 추락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광유니텍은 최근 국내 대기업과 손을 잡고 유통채널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성구 상대동, 죽동, 서구 관저동 등지에서 분양중인 고급 단독주택 단지 역시 사설 경비업체를 선정해 외부인의 신분이 확인되지 않을 시 아예 출입을 막는 장치를 도입하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방범 시스템'이 잘 갖춰졌는 지 여부를 따지는 수요자가 늘어난 점도 이러한 안전한 주거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38)씨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안전한 곳에서 살기를 원한다"며 "최근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이러한 점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출처:대전일보 이호창 기자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1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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