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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일보] [창간 69주년-신 물산장려운동]지역소비→기업성장→사회공헌 '아름다운 경제 선순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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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28 | 작성자 | 윈가드 |
첨부파일 | 2019082701001722400000004.jpg |
[창간 69주년-신 물산장려운동]
지역소비→기업성장→사회공헌 '아름다운 경제 선순환’
지역경제활성화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재화를 이용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지역에 대한 관심은 곧 인구 증가, 교통·문화·사회간접시설 확충, 부동산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거둬들일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경제 선순환'의 시작이다.
쉬운 사례로는 근래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지역경제활성화 묘책으로 내놓고 있는 '지역화폐'를 꼽을 수 있다.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을 하고, 이를 다시 소비로 이끄는 방안이다. 외지인에게는 지역화폐를 통해 해당지역의 관광자원이나 지역의 유명 맛집, 명소 등으로 소비를 유인시키는 한편, 본래 거주민들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를 이끌고 지자체는 이에 버금가는 공익적 사업 등을 시행한다. 경기, 인천, 김포시 등이 출시·운영 중이며, 대전에서는 대덕구가 지난 달 1일 출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은 지역에서의 소비에 있다.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 이른바 '향토기업'의 부흥에 방점이 찍혀 있다 해도 무방하다. 대전에는 수많은 향토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1900년대 초 대전군으로 기틀을 잡았을 때부터 광역시로서 150만 도시가 될 때까지 건설, 철강, 식품, 전기 등 분야 또한 다양하다.
그러나, 지역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동일한 제품군이라도 습관처럼 타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한다. 지역민으로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대전에서 나고 자란 제품을 일상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다.
지역민의 지역상품에 대한 관심은 기업의 재기에도 힘을 불어 넣기도 한다. 광주·전남 대표 주류를 생산하는 보해양조의 경우 최근 1-2년 사이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 경영난을 겪으면서 광주시민을 주축으로 소비촉진운동인 '위드(with)보해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올초 SNS계정에 "향토기업 보해양조 지켜냅시다"라는 문구와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충남 금산군 성광유니텍 공장 전경. 사진 = 성광유니텍 제공
◇스마트방범안전창, 성광유니텍=창호 전문 제조기업이자 대전 향토기업인 성광유니텍은 1964년 성광산업으로 시작했다. 2004년 ㈜성광창호디자인, 2015년 성광유니텍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끊임없이 성장해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마트방범안전창 '윈가드(WINGUARD)'가 있다. 1.6t의 국부압축 하중을 견디는 방범안전창으로, 창을 닫으면 안쪽에서 자동으로 잠기며 바깥 수동잠금장치로 한번 더 잠금이 가능하다. 시건기능 뿐만아니라 주거 침입 범죄 예방과 어린이 추락사고 방지에도 탁월하다. 센서 경보음이 울리면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나노섬유 망원단을 통해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출처 : 2019.08.26 대전일보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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