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가드'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영예
'2021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서 국가 산업 발전 공로
윤 대표 "지역사회 발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스마트방범 안전창 '윈가드(WinGuard)'를 제조하는 (주)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는 28일 열린 '2021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이날 중기부 장관상을 받은 성광유니텍은 1964년 창립해 50여 년 역사를 지닌 전통창호 기업이다. 알루미늄창호, PVC 창호 제조업 중심에서 IoT 및 AI,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방범·안전기업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세상을 꿈꿉니다' 기업 슬로건을 모토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해 신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준호 대표는 "앞으로도 책임경영과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며 "기업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안전방범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니 사회 가치실현과 진정성 어린 마음으로 우리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상을 전수한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2021. 06. 29 중도일보 박병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