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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뉴스토마토] "지속성장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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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11 | 작성자 | 윈가드 |
첨부파일 | 20151022-뉴스토마토(메인).png |
"지속성장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비전세미콘·성광유니텍, 남다른 아이디어에 ICT융복합 돋보여
나날이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시장을 노크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물론이고 첨단 ICT를 사업에 접목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비전세미콘과 성광유니텍이 대표적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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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창문으로로 세계시장 노리는 성광유니텍
성광유니텍의 윤준호 대표. 사진/중소기업청
"현재 개발 중인 윈가드Ⅳ가 나오면 새로운 개념의 보안시장이 열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전 본사에서 만난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윈가드Ⅳ가 보안의 틀을 바꾸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창호기업인 성광창호디자인을 물려받아 지난 2004년 법인으로 전환한 뒤 이름도 지금의 '성광유니텍'으로 바꿨다.
윤 대표는 "회사가 어려웠을때 휴일에도 공장에 나와 일하는 직원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기존 창호의 단점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시작했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제품의 차별화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5년여의 기술개발 결실이 바로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다.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이른바 '히트상품' 이 됐다. 2013년 창조경제 대상 국무총리상. 2013년부터 연속 3년간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7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 14개의 대리점을 열었다. 최근에는 금강건설, 한라건설, 호반건설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스마트 방범창을 납품했다.
윈가드(WINGUARD)는 창문(WINDOW)와 보호(GUARD)의 합성어로 기존의 창호에 사전 방범 기능을 추가했다. 윈가드의 큰 장점은 바로 유아 및 어린이 낙상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광유니텍의 윈가드. 사진/중소기업청
기존 방충망은 약한 충격에도 창틀에서 분리되거나 프레임으로부터 망이 탈락돼 어린이 추락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됐다. 프레임(틀)에서 방충망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윈가드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윈가드는 고강도 스테인레스를 재료로 해 1톤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했다"며 "창호에 맞춰 센서를 개발하는데 5년이 걸렸고 에러를 잡는데만 3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에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 품질면에서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110만원 정도(34평 기준)다. 센서까지 포함하면 160만원에서 170만원이 든다. 기존의 방범창이 160만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조만간 출시할 윈가드Ⅲ와 윈가드Ⅳ는 각각 70만~80만원대와 50만원대로 내놓아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내놓은 윈가드Ⅱ는 방범창에 센서를 부착, 침입 시도시 충격 및 기울기를 감지해 알려주고 CCTV 확인 및 신고까지 대신한다. 상반기에는 방범서비스인 '윈가드 시큐리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윈가드와 연계한 셀프보안시스템으로 대기업과 다른 차별화된 Io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윤 대표는 "윈가드야말로 아이디어 제품"이라면서 "국내 대표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이보라 기자(bora11@etomato.com) | 등록: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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