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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시아경제] "MWC 저리가라"…건축박람회도 4차 산업혁명이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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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12 | 작성자 | 윈가드 |
첨부파일 | 20170227-아시아 경제 메인.png |
"MWC 저리가라"…건축박람회도 4차 산업혁명이 주인공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객들은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실감하는 중이다. IoT를 접목한 '스마트홈'은 건축박람회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홈이란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장치를 연결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ITㆍ이동통신사와 제조 기반 기업들의 협업과 시너지 효과가 서서히 고개를 드는 시장이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중소ㆍ중견 기업들은 IoT를 결합한 신제품을 대거 내놨다. 주로 기업간 거래(B2C) 시장에 집중하던 기업들도 IoT를 결합한 상품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과 접점을 마련했다.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가 대표적이다. 윈가드는 방범창에 방범카메라, 동작감지센서가 접목된 종합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개발된 스마트방범창은 겉보기에 모기장처럼 보이지만 최대 2t의 압력까지 견딘다. 사람의 힘으로는 뚫을 수 없는 방범창인 셈이다. 이재환 성광유니텍 연구기획팀장은 "완력으로 방범창을 뚫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강도 등이 뚫으려 시도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 공지를 해 집 주인이 방범카메라로 침입자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가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를 배경으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해 가을께는 방범창을 두드린 세기까지 감지하는 '윈가드3'를 출시할 계획이다. 윈가드가 개발한 '압저항 플렉서블 힘센서'가 들어가 들어간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신기술(NET)로 인증한 센서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센서는 스마트홈의 핵심"이라며 "성광이 개발한 센서는 미세한 힘의 크기까지 데이터화할 수 있어 보안산업 등에서 활용범위가 더욱 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베트남 등지와 수출계약이 늘고 있어 올해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올해 목표는 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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